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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좁아도 홀가분하게 산다 - 작은 공간, 넉넉한 삶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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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좁아도 홀가분하게 산다 - 작은 공간, 넉넉한 삶

나라원

가토 교코 지음, 은영미 옮김

2017-08-30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작은 평수에서 심플한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행복한 삶을 위해 좁은 집을 선택했다!
일본 아마존 심플 라이프 1위


작은 평수의 집이 더욱 인기 있는 시대다. 심플하고 홀가분한 삶을 지향하며, 거추장스럽고 관리하기 부담스러운 공간이 늘어가는 것을 더 이상 반기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9평, 11평같이 좁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여덟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그들의 주거 공간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리얼한 삶을 엿보며 좁은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의 주된 이유가 좁은 집 덕분’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아울러 가족을 화목하게 해줄 집 선택 요령과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도 응용해 볼 수 있는 심플한 삶의 힌트들을 자연스레 얻게 될 것이다.

일본 아마존 심플 라이프 부문 1위!
소형 아파트, 스몰 하우스 등 작은 평수의 집에 최적화된 신개념 심플 라이프
좁아도 깔끔하고 쾌적하게 살아가는 아이디어와 비법들


◎ 지하철역이 도보로 5분!
◎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집!
◎ 창밖에는 푸르른 자연경관이 한눈에!
◎ 꿈꾸던 인테리어!
◎ 저렴한 임대료, 저렴한 집값!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집이 있다. 바로 ‘좁은 집’이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집을 찾고자 고심한다. 하지만 원하는 조건을 다 만족하려면 아주 비싼 집값이라는 걸림돌이 나타난다. 만약 ‘넓은 평수의 집’이라는 조건을 지우면 어떻게 될까? 그 외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집이 떡하니 나타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좁은 집을 선택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생각으로, 좁은 집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덟 가족의 삶을 보며 좁은 집에서 즐기는 진정한 심플 라이프에 대해 알아보자.

좁은 집에 살면, 모든 것이 쉬워진다
좁은 집을 청소하기란 아주 쉽다. 청소기를 돌리는 데 10분이면 충분하다. 집이 좁아 정리정돈 또한 쉽다. 가구가 단출하고 물건이 적으니 물건이 어질러져 있으면 바로바로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 또한 좁은 집에서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살다 보니, 더 이상 필요한 물건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도 않는다. 요리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든다. 손만 뻗으면 원하는 재료가 닿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낀 시간을 마키 씨는 가족을 위해 신선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드는 데 쓴다. 마키 씨는 워킹맘이지만 좁은 집 덕분에 집안일에도 정성을 쏟을 시간이 생긴 것이다. 또 스즈키 씨는 좁은 집에 사는 덕분에 어쩔 수 없이 부대끼며 사느라 가족끼리 교류가 많아졌고,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쉽게 알고, 사이도 돈독해졌다고 한다. 자녀와의 소통도 한결 쉬워진 것이다. 이 외에도 좁은 집에는 얼마나 더 많은 장점이 있을까? 우리가 생각지 못한 좁은 집만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소개한다.

좁은 집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새로운 공간이 펼쳐진다
흔히들 좁은 집에 산다고 하면 ‘작은 가구를 사고, 좌식 생활을 하고 있구나.’라는 식의 오해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이토 키 씨네의 생활을 보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야나기모토 씨네는 활용도가 높다는 이유로 훨씬 더 큰 가구를 들여놓기도 한다.
또 좁은 집은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노코노코 마마 씨네와 스즈키 씨네의 집을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노코노코 마마 씨네 세 아이들은 17평인 집 안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스즈키 씨네 역시 16평에서 살고 있지만 아이들이 펜싱 연습을 할 만큼 충분한 공간을 즐기고 있다. 어떻게 좁은 집에서 이렇게 만족스럽고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걸까?
이 책에서는 좁은 집에서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 여덟 가족이 어떻게 수납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버리는지, 공간 활용을 위해 무슨 아이디어를 내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다룬다. 좁은 공간에서도 쾌적하고 홀가분하게 살아가는 여덟 가족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평수의 집을 선택한 이유와 그 집만의 매력, 그리고 심플한 삶의 아이디어를 담아놓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 가족을 화목하게 해줄 집 선택 요령과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심플한 삶의 힌트들을 자연스레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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